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 모음

영화 좋아하는 분들 많으시죠? 전 여유 시간이 생기면 영화를 보면서 보냅니다. 영화 내용에 집중하다보면 스트레스가 해소되고 복잡했던 머리도 정리가 되서 언제부턴가 여유시간엔 영화를 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위에서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을 해달라는 부탁을 많이 받습니다. 이웃님들과 이 리스트를 공유하니 시간되실 때 보시기 바랍니다.

 

살아있다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작 첫번째는 살아있다 입니다. 개인적으로 좀비 영화를 좋아하는데 살아있다는 국내에선 그다지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습니다. 그런데 외국에선 평이 상당히 좋습니다. 외국에선 alive 라는 영화명으로 넷플릭스에서 개봉했는데 신선하다는 평이 많습니다.

 

 

잠에서 깬 준우(유아인)이 모든 통신수단이 끊어진 상태에서 고립되어 있다 건너편 아파트에서 유빈(박신혜)의 시그널을 받고 살아남기위해 방법을 찾아나서는 이야기입니다. 부산행, 킹덤을 잊는 새로운 K좀비 큰 기대없이 보면 생각보다 재밌습니다.

 

호텔 뭄바이

 

 

 

2019년 5월 개봉한 호주 영화 호텔 뭄바이는 실화 영화로 그 긴장감이 대단하다는 평입니다. 전 세계의 다양한 사람들이 모인 호텔에서 거대한 폭발음이 들리고 테러가 발생하면서 벌어지는 용기있는 사람들의 이야기로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합니다.

 

 

시카리오, 존원 시리즈 제작진이 만든 영화로 긴장감만 있는 게 아니라 감동까지 있습니다. 바실리의 대사 기도는 무슨... 이게 다 그 망할 종교 때문에 일어난 이리지 않소란 대사는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해줍니다.

 

커런트워

 

 

 

우리가 몰랐던 에디슨과 테슬라의 이야기를 다룬 커런트워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합니다. 쇼맨쉽의 천재 에디슨과 상상력의 천재 테슬라 그리고 협상의 천재 인설, 비즈니스의 천재 웨스팅하우스까지 몰입도 높게 역사를 목격하게 해주는 영화입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에디슨 역을 맡아 열연했고 19세기 말의 아름다운 인테리어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표준이 되기 위한 총성 없는 전쟁이라는 말이 영화를 보면서 실감이 납니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이 영화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로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하기 적합합니다. 최근 2편격인 p.s 아직도 널 사랑해가 나왔죠. 내용이 가벼워서 보기 좋습니다. 훈남 배우들이 여럿 나오기 때문에 보는 내내 눈도 즐겁습니다.

 

 

어린시절 쓴 러브레터들이 당사자에게 발송되는 참사가 벌어지고 전 여친의 질투를 유발시키기 위해 피터가 라라 진과 계약연애를 하게 됩니다. 결말은 언제나처럼 해피엔딩? 라라진이 한국계라서 좀 더 친숙한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엑시트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작 5번째는 엑시트입니다. 지난 해 여름에 개봉해 무려 942만명이 이 영화를 봤지만 이런 흥행을 예상한 이들을 적을 것입니다. 내용은 순식간에 조심 전체를 뒤덮은 유독 가스 속에서 탈출하는 이야기입니다.

 

 

 

청룡영화상, 백상예술대상에서도 수상할 만큼 두 가지 토끼를 모두 잡은 보기 드문 영화죠. 한치 앞도 보이지 않는 청년 실업과 도시를 뒤덮은 유독가스는 참 비슷해 보입니다. 재난 영화지만 더 많은 것을 말해주는 영화입니다.

 

당갈

 

 

 

인도영화라고 하면 뜬금없이 모두 뛰어나와 춤을 추고 노래를 부르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당갈은 꼭 추천하고 싶은 인도영화입니다. 아마도 세 얼간이의 뒤를 잇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당갈은 아버지의 반대로 레슬러의 꿈을 포기한 주인공이 두 딸을 레슬로 성장시키는 이야기로 실화이기에 더 큰 감동으로 다가옵니다. 가상의 히어로가 아닌 실제 인도의 영웅 이야기로 전혀 지루하지 않습니다.

 

 

 

오늘은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을 해드렸는데 과연 몇 편이나 보셨나요? 제가 추천해드린 그 어떤 영화도 보고 후회하지 않으실 것입니다. 그리고 이웃님의 집에서 볼만한 영화 추천작도 궁금합니다. 덧글로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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