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권사진 사이즈 모든것
- 아이큐 업그레이드
- 2020. 8. 2. 14:35
여권을 신청할 때 준비물은 신청서와 신분증, 여권사진 그리고 수수료입니다. 신청서는 여권 신청장소에 구비되어 있으므로 신청 전 작성하면 되고 가장 신경을 쓸 부분이 여권사진입니다. 여권 사진 때문에 여권 신청이 반려되는 경우도 종종 있기 때문입니다.
가장 기본적인 것은 여권사진 사이즈입니다. 사진관에 가서 여권 사진 촬영시엔 신경 쓸 일이 없지만 셀프로 여권사진을 촬영할 땐 정말 중요한 부분이죠.
여권사진 사이즈 정확이 알고 계신가요?
사이즈 규격
여권사진 사이즈는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증명사진의 사이즈와 다릅니다. 따라서 별도로 촬영을 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감수해야 합니다.
증명사진의 사이즈는 3*4인데 이때 단위는 cm입니다. 여권사진 사이즈는 3.5cm * 4.5cm입니다.
사진은 기본적으로 6개월 이내에 촬영한 사진이어야 하고 안타깝게도 포토샵을 통한 수정이 허용되지 않아서 자신의 거친 모습을 만날 수 있습니다. 놀랍게도 머리 길이는 정수리부터 턱까지의 길이 규정이 있습니다. 3.2~3.6cm안에 들어가야 합니다.
이는 국제민간항공기구 규정에서 정한 것으로 얼굴은 반드시 헤어라인부터 턱까지 그리고 귀의 정면을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외국에서 나의 신분을 증명하는 여권이니 만큼 다소 까다로운 규정들이 존재합니다.
촬영팁
여권사진 사이즈는 물론 촬영시 주의사항은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일 먼저 신경써야 할 것은 촬영할 때의 배경 색입니다. 배경색은 하얀색이어야 합니다. 그래서 밝은 색상의 옷보다는 배경과 뚜렷하게 구분되는 색의 상의를 입어야 합니다.
과거 여권사진을 촬영할 때 안경을 벗고 찍어야 한다고 알고 계시는 분들이 상당한데 이젠 그렇지 않습니다. 안경을 착용해서 눈을 가린다거나 적목현상이 있다면 쓸 수 없는 여권사진이겠으나 그렇지 않을 경우 안경을 착용하고 여권사진을 촬영해도 무방합니다.
사진 찍기가 성인에 비해 까다로운 영아이라하더라도 모든 기준은 성인의 경우와 다르지 않습니다.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기 위해 장난감이나 보호자가 역활을 할 수 있지만 물론 사진에 나와선 안됩니다. 입을 다물고 촬영이 힘든 신생아의 경우 입을 벌려 치아가 조금 보이는 것은 괜찮습니다.
여권 준비물
여권은 법령에 의한 여권 발급 거부 또는 제한 대상이 아닌 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국민이라면 모두 발급 대상이 된다고 여권법 제12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복수국적자라 하더라도 가능합니다. 여권은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신청해야 합니다.
여권 구비서류는 여권발급신청서와 여권사진 사이즈에 적한한 사진 1매, 신분증, 해당자는 병역관계서류 입니다. 25~37세 병역미필남성은 국외여행 허가서를 병역필 또는 면제 대상의 남자는 주민등록 초본 또는 병적증명서를 제출해야 할 수 있습니다. 여권 재발급 신청시엔 유효기간이 남은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18세 미만 미성년자라면 법정대리인 동의서가 필요합니다. 미성년자의 기본 증명서, 가족관계증명서 등 가족관계 또는 친족관계확인 가능 서류를 준비해야 합니다. 법정대리인 인감증명서도 필요하죠. 질병, 장애의 경우 전문의의 진단서나 소견서가 필요하고, 현역 및 대체의무 복무자는 국외여행허가서를 지참해야 합니다.
여권 조회
외교부 여권안내 홈페이지에서는 여권 발급상황 조회가 가능합니다. 접수일로부터 3개월 이내의 여권 처리상황을 조회할 수 있어 편리합니다.
신청 여권의 조회는 여권 번호 등 개인정보 조회는 불가능함을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교부 완료된 건도 조회되지 않습니다. 조회시 접수번호가 필요합니다.
여권 번호나 영문명, 유효기간이 궁금할 경우가 있는데 이 또한 조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사실 정부24에서 제공하는 서비스죠.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을 하면 여권 정보 조회결과가 나오는데, 영문명, 여권번호, 발급일, 기간만료일, 여권종료, 유효여부가 조회됩니다. 만료일이 지난 과거 여권 정보도 조회됩니다.
여권사진 사이즈에 대한 궁금증은 해소되었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그리고 여권 관련 필요한 정보도 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조만간 차세대 전자여권이 발급될 예정이라 이에 대한 기대가 큽니다. 디자인도 한결 예쁘게 바끼지만 주민번호가 삭제되는 등 다양한 변화가 이뤄질 것 같습니다. 2020년 12월말 진행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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