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인중개사 합격률 발표

많은 사람들이 자기계발을 위해 힘쓰며 자격증 준비를 합니다. 평생직업 개념이 사라진 지금 회사를 다녀도 불안하여 뭐라도 하고 있지 않으면 불안한 것이 저만의 이야기는 아닐 것입니다. 어떤 자격증이 전망이 있나 고민을 하던 중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주위만 둘러봐도 공인중개사 자격증을 준비하는 사람이 적지 않고 그들의 합격 소식에 부러움도 느꼈습니다. 이를 준비하기 위해선 공인중개사 합격률이 궁금해지더군요.

 

 

합격률

 

 

공인중개사는 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하는 국가 공인 전문자격증입니다. 이렇다보니 은퇴 후 제2의 삶을 대비할 때 다른 자격증보다 좀 더 신뢰할 수 있는 자격증 중의 하나로 각광받고 있습니다. 자격률 응시율 자체도 증가하고 있고 여성 응시율도 높아지는 추세입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확인할 수 있는 곳은 자격증 정보 및 접수를 도와주는 큐넷 사이트입니다. 이곳에서 최근 5년 간의 공인중개사 합격률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5년간 응시율은 꾸준히 증가해 지난 해 13만명 가까운 이들이 응시를 했고 1차 합격률은 21.5%로 매우 낮습니다.

 

 

 

 

10명이 응시해서 2~3명이 붙는 정도이니 합격자들이 얼마나 대단한 것인지 새삼 실감이 납니다.

 

시험일정

 

 

공인중개사는 1년에 한 번 밖에 시험일정이 없습니다. 일반적으로 10월 말에 그 시험을 치루게 되어 있는데 2020년은 10월 31일에 시행 예정입니다. 공인중개사 시험의 특이점은 1차와 2차를 함께 치룬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동차합격이란 소리가 있죠.

 

 

1차 합격 후 2차엔 불합격했다면 다음 년도에 1차 면제 후 바로 2차를 응시할 수 있습니다. 비록 1번 밖에 되지 않긴 합니다. 보통은 동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는 경우가 많습니다만 남은 기간이 짧다면 1차 합격을 목표로 공부하고 다음 연도에 2차에 도전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시험과목

 

 

공인중개사 시험은 1차와 2차로 나뉘는데, 2차 시험은 1, 2교시로 나뉘기까지 합니다. 시험 시작은 9시 반 부터이고, 2차 2교시가 끝나는 시간은 오후 4시 20분입니다. 거의 하루종일 앉아서 긴장감 속에서 시험을 쳐야 하기 때문에 공부만큼이나 평소 컨디션 관리에 신경을 써야겠습니다.

 

시험과목은 5지 선다형이고 부동산학개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한 규정,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 부동산 공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부동산 공시에 관한 법령 및 부동산 관련 세법을 시험보게 됩니다.

 

 

 

공인중개사 합격률만큼이나 시험과목 및 출제비율도 참고할만 합니다. 1차 시험 중 출제비율이 높은 부분은 부동산학개론 중 부동산학개론이고 민법 및 민사특별법 중 부동산 중개에 관련되는 규정 중 미법의 범위가 85%로 절대적입니다.

 

2차 시험에서는 공인중개사의 업무 및 부동산 거래신고에 관한 법령 및 중개실무에서 공인중개사법,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이 70% 내외로 출제비율이 높은 편이지만 모든 부분이 전체적으로 고르게 출제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합격 기준

 

 

 

공인중개사 합격률도 중요하지만 합격기준도 중요합니다. 결국 합격기준에 도달해야 합격률이 의미가 있기 때문이죠. 1차 2차 시험 모두 동일하게 매 과목 100점 만점에 모든 과목 40점 이상, 전 과목 평균 60점 이상 득점해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좋은 점수를 얻는 것도 좋지만 과락이 있으면 안됩니다.

 

 

응시료는 1차는 13,700원, 2차는 14,300원으로 1,2차 동시 응시자의 경우 28,000원을 지불해야 합니다. 이는 공인중개사법 제8조에 규정되어 있습니다. 시험 접수시 준비물은 3.5*4.4cm 사진 1장이 필요하고, 신용카드나 계좌이체, 가상계좌로 수수료를 결제해야 합니다.

 

전망

 

 

 

많은 이들의 공인중개사 준비 소식이 자격증의 전망까지 높혀 주는 것은 아닙니다. 전망이 없는데 공인중개사 합격률까지 높다면 굳이 도전할 필요가 없죠. 가뜩이나 공인중개사 합격률도 높은데요 앞으로 부동산 중개는 그 분야가 다양하고 세분화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따라서 분야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하고 이에 대한 실전 능력을 계발할 필요가 있습니다.

 

 

공인중개사 전망을 높게 보는 이유 중 하나는 노후에도 계속 할 수 있는 직업이기 때문입니다. 자격증을 딴다고 해서 바로 전문가가 될 수 있는 건 아니라서 미리 실무부터 차근하게 배워나갈 필요가 있습니다.

 

 

열심히 살펴본 결과 공인중개사 합격률은 확실히 낮습니다. 보통은 1~2년을 준비해야 이 낮은 합격률을 통과할 수 있다고 합니다. 충분히 시간을 갖고 충분히 공부해서 동차합격할 수 있도록 만발의 준비를 해야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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